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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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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조지 스프링어가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스프링어가 오른 팔꿈치 염증으로 열흘짜리 IL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스프링어는 최근 몇 주 동안 팔꿈치 통증을 느껴왔다. 이로 인해 8월 들어서는 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한 경기에만 나서는 등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그러나 통증이 계속되자 주사 치료를 받기로 했다. 등재 날짜는 6일로 소급적용된다.

토론토 이적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스프링어는 89경기에서 타율 0.251, 18홈런 49타점의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는 IL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등 IL에만 세 차례 올랐지만, 올해 부상 이탈은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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