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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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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0·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브레스트의 관심을 받는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레퀴프는 7일(한국시간) "브레스트가 황의조를 영입하려고 이적료 300만 유로(약 39억9000만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앞서 낭트(프랑스)와 황희찬의 소속팀인 울버햄튼(잉글랜드) 등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브레스트까지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퀴프는 황의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이적을 1순위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보르도가 브레스트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지만, 황의조는 EPL 진출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울버햄튼은 황의조의 몸값으로 200만 유로(약 26억6000만원)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면 100만 유로(약 13억3000만원)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보르도는 울버햄튼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확실한 가운데 옵션 대신 이적료를 높이길 바란다.

2019년 보르도 유니폼을 입은 황의조는 2020~2021시즌 리그1에서 12골을 넣었고, 2021~2022시즌엔 11골을 터트리는 등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 리그2(2부리그)로 강등된 보르도와 작별이 유력한 황의조는 이날 로데스와의 2022~2023시즌 리그2 2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한편 보르도는 로데스를 3-0으로 꺾고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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