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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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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이현이(오산GS)가 대한테니스협회장배 18세부 여자 단식 챔피언에 올랐다.

이현이는 7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18세부 결승전에서 손하윤(씽크론A)을 경기시작 1시간 20분 만에 2-0(6-4 6-3)으로 꺾었다.

이현이는 1세트 초반 0-3까지 힘을 쓰지 못했지만 이후 4-3으로 뒤집더니 첫 세트를 챙겼다. 2세트에서는 2-3에서 연이어 4게임을 가져가 우승을 확정했다.

이현이는 “초반에 너무 긴장을 했다. 어제 준결승을 너무 힘들게 했는데 오늘 생각보다 쉽게 끝났다"면서 "지금 청소년국가대표 훈련을 같이 하고 있는데 힘들지만 재미있다”고 말했다.

16세부 여자 단식에서는 8번시드 최서윤(김포GS)이 4번시드 이다연(주문진중)을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 14세부에서는 이수빈(오산GS)이 안혜정(제이원TA)을 눌렀다.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가 테니스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했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전 연령대를 총망라한 국내 테니스 최대 규모대회다.

5월 대학부와 일반부 대회가 치러졌고, 중·고등부와 초등부는 학생 선수들의 방학 일정에 맞춰 7월29일부터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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