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와 만난다…풋볼팬타지움, 스포츠기자 체험 아카데미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이 스포츠 진로를 꿈꾸고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스포츠 진로 체험 아카데미 '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디어 JOB학사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9월10일은 진행하지 않는다.

이번 스포츠 진로 체험 아카데미는 스포츠 미디어 특집으로 해설위원, 기자 등 현직에서 활동 중인 분들을 강사로 초빙해 스포츠 미디어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에서 K리그로 전격 복귀해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승우가 소속된 수원FC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것뿐 아니라 이승우를 직접 인터뷰도 하고 기사도 작성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강의는 서울월드컵경기장 풋볼팬타지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에게는 미래의 스포츠 미디어 종사자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로 수료증, 국가대표 의류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2017년 3월 개관한 풋볼팬타지움은 매년 스포츠산업 진로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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