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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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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청소년(U-18) 여자핸드볼이 16년 만에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치러진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헝가리에 30-29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김서진(일신여고)이 7골을 책임졌고, 김민서(황지정산고)와 임서영(인천비즈니스고)이 6골씩을 터트려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한국은 2006년 1회 대회 준우승 이후 16년 만에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 2018년 이 대회 준결승에서 헝가리에 진 패배를 설욕했다.

여자 핸드볼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1시15분 덴마크와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2006년 결승에서 덴마크에 33-36으로 져 아쉽게 우승을 놓친 바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스위스, 독일, 슬로바키아를 꺾은 뒤 결선리그에서 루마니아, 네덜란드를 제압했다.

8강전에서 스웨덴을 누른 한국은 헝가리까지 넘고 결승으로 향했다.

18세 이하 선수들이 겨루는 이 대회에서 비유럽 국가가 4강에 오른 건 한국이 유일하다.

2006년 초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최근 두 대회(2016년·2018년) 연속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역대 세 차례 4강에 오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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