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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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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간판 타자 놀란 아레나도(31)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 선발 투수 케빈 가우스먼(31)이 메이저리그(MLB) 양대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아레나도가 내셔널리그, 가우스먼이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레나도는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476(21타수 10안타) 3홈런 8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1.560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6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고, 3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아레나도의 활약을 앞세운 세인트루이스는 6전 전승을 거뒀다.

올해 4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이주의 선수에 뽑힌 아레나도는 개인 통산 8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뽑힌 가우스먼은 지난주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4이닝 동안 15개의 삼진을 솎아냈고, 볼넷은 1개만 내줬다.

가우스먼은 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1개, 몸에 맞는 공 1개만 내주고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삼진을 무려 10개나 잡았다.

지난 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도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가우스먼은 개인 통산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뽑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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