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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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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NC 다이노스의 후반기 반격이 심상치 않다.

NC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11-0 완승을 거뒀다.

선두 SSG 랜더스에 이어 후반기 승률 2위를 달리고 있는 NC는 3연승 행진을 벌였다. 7위(41승3무53패)에서 움직이진 못했지만 6위 두산(43승2무52패)과 격차는 1.5게임으로 좁혔다.

NC 이재학은 6이닝을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 막고 시즌 2승(8패)째를 수확했다.

두산 최원준은 3⅔이닝 9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시즌 8패(7승)째를 당했다.

타선의 온도 차도 컸다. NC는 16안타를 퍼부은 반면 두산은 4안타 빈타에 그쳤다.

NC 9번 타자 이명기는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박건우는 6타수 3안타 3타점, 양의지는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거들었다.

NC는 2회부터 앞서갔다.

후반기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노진혁이 선두로 나와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김주원의 희생번트, 도태훈의 볼넷으로 연결된 2사 1, 3루에서 이명기가 중전 적시타로 선제점을 냈다. 2사 1, 2루에선 손아섭이 우전 적시타를 쳤다.

4회 추가점을 냈다.

1사 후 박민우가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손아섭과 박건우가 연속 2루타를 날려 4-0으로 달아났다.

5회에는 대거 4점을 쓸어담고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사 후 볼넷과 내야안타, 몸에 맞는 볼로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손아섭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박건우, 양의지가 연달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순식간에 8-0으로 달아났다.

NC는 7회 1점, 8회 2점을 더 따내면서 상대의 추격 의지마저 꺾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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