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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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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국 태권도인의 한마당 잔치인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11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대회는 우석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태권도학과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전북도·전북도의회·전북체육회·완주군·완주군의회·완주군체육회·전북태권도협회·완주군태권도협회·전북일보사가 후원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대회는 태권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겨루기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은 동작과 자세로 진검승부를 펼치는 품새, 격파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다.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되는 겨루기 부문에는 641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용호상박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4일 열리는 격파 부문은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51명이 출전해 체공 도약 격파와 수직축 회전 격파, 수평축 회전 격파 등의 고난도 기술을 선보인다.

이어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품새 부문은 개인전(남녀 각 16개 부)과 복식전(혼성 5개 부), 단체전(남녀 각 5개 부)에서 1122명이 출전한다.

우석대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는 2003년 대한태권도협회 공인 품새 대회로 시작해 2015년 겨루기 대회를 추가하면서 품새·겨루기·격파 등이 망라된 종합대회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자리에 오기까지 흘린 땀방울과 노력이 무한히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불굴의 의지를 불태워 주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태권도학과 시범단은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민초들의 삶을 그린 태권 소리극 '태권유랑단 녹두'를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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