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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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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국가대표 출신 구자철과 조원희가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12일 KBS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해설을 맡는다. 아나운서 이광용·남현종, 해설위원 한준희와 함께 한다.

구자철은 주장으로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 동메달 획득에 큰 몫을 했다. 2014년과 2018년 월드컵 본선에 출전,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아홉 시즌을 뛰었고,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리그에서도 세 시즌을 경험했다. 최근까지 국가대표 후배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뒷얘기까지 잘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철은 "브라질·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고 벤투호에서 뛰어본 경험 등은 내가 절대 강자"라며 "말발보다 구체적인 축구 얘기, 이를테면 벤투 감독이 왜 빌드업에 치중하는지, 선수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뛰는지 등에 관한 설명을 잘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조원희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KBS 해설자로 데뷔했다. 냉철하면서도 활력 넘치는 해설로 호평 받았다. "남다른 열정, 선수, 시청자들과의 공감 능력 등 해설자로서 나만의 강점이 있다"며 "카타르에서는 젊고 활기찬 해설로 대표팀과 팬들에게 힘찬 기운을 팍팍 불어넣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KBS는 젊은 시청자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축구 유튜브 채널과 협업한다. 조원희가 운영하는 '이거해조 원희형'을 비롯해 '이스타TV' '이수날’ 등과 함께 월드컵 중계를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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