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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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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0·보르도)가 동갑내기 절친 손흥민(30·토트넘)과 잉글랜드 무대에서 대결할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황의조가 울버햄튼,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이상 잉글랜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풀럼 구단이 울버햄튼에 이어 황의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2(2부)의 보르도 소속인 황의조는 강등 이전인 지난 시즌 리그1에서 11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2020~2021시즌에도 12골을 몰아쳤다.

보르도의 2부 강등으로 이적이 가시화됐지만 아직 성사되지 못했다.

보르도가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가 변수다.

보도에 따르면, 보르도는 황의조의 이적료로 400만 파운드(약 63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에선 700만 파운드(약 111억원) 얘기도 나온다.

EPL 입성을 최우선으로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의조는 일찌감치 울버햄튼의 영입 후보로 꼽혔고, 새롭게 풀럼과 노팅엄이 합류한 모습이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의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울버햄튼, 풀럼, 노팅엄이 황의조 영입에 관심이 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로 이적료 400만 파운드로 영입할 수 있다"고 했다.

울버햄튼은 간판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풀럼의 경우, 개막전에서 2골을 터뜨린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백업을 구하는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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