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5
  • 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

SSG 랜더스의 최지훈(25)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잠실구장 펜스를 넘기는 경험을 했다.

최지훈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회초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훈은 상대 선발 곽빈의 2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05m.

2020년 프로에 데뷔한 최지훈이 국내에서 가장 큰 잠실구장에서 홈런을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타자인 최지훈은 홈런이 많지 않다. 이날 친 홈런이 프로 통산 12번째 대포다.

시즌 6호 홈런을 친 최지훈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달성했다. 지난해 기록한 5홈런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이었다.

이후 1사 1루에서는 전의산이 대형 홈런을 쏘아올렸다.

전의산은 곽빈의 5구째 시속 149㎞짜리 직구를 노려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관중석 상단에 꽂히는 비거리 140m짜리 홈런이었다. 두산 구단 트랙맨 데이터에는 비거리가 141.7m로 측정됐다.

전의산은 7월 24일 잠실 두산전 이후 21일 만에 시즌 9호 홈런을 신고했다. 당시에도 전의산은 곽빈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