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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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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충남아산에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남아산에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대전은 승점 50(14승8무5패)을 기록하며 선두 광주FC(승점 62)에 이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또 지난해 7월부터 홈에서 23경기 무패(16승7무)를 이어갔다. 이는 2004~2005년 울산 현대의 K리그 최다 홈 연속 무패 기록과 타이다.
반면 3연패를 당한 충남아산은 리그 5위(승점 39)에 머물렀다.
충남아산이 전반 33분 유강현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리그 득점 2위인 유강현의 시즌 14호골이다. 선두인 경남FC 티아고(15골)와는 한 골 차이다.
반격에 나선 대전은 전반 40분 카이저의 헤딩 동점골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또 4분 뒤엔 윌리안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려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양 팀은 후반에도 치고받는 공방전을 이어갔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대전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남아산에 2-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대전은 승점 50(14승8무5패)을 기록하며 선두 광주FC(승점 62)에 이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또 지난해 7월부터 홈에서 23경기 무패(16승7무)를 이어갔다. 이는 2004~2005년 울산 현대의 K리그 최다 홈 연속 무패 기록과 타이다.
반면 3연패를 당한 충남아산은 리그 5위(승점 39)에 머물렀다.
충남아산이 전반 33분 유강현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리그 득점 2위인 유강현의 시즌 14호골이다. 선두인 경남FC 티아고(15골)와는 한 골 차이다.
반격에 나선 대전은 전반 40분 카이저의 헤딩 동점골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또 4분 뒤엔 윌리안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려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양 팀은 후반에도 치고받는 공방전을 이어갔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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