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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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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우은식 기자 = 신진서 9단이 지난 대회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신 9단은 15일 전라남도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변상일 9단을 상대로 176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진서 9단은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춘란배에 이어 3번째 세계대회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신 9단은 이밖에 ▲KBS바둑왕전 ▲SG배 명인전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용성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등 5개 국내대회 타이틀도 보유중이다.

변상일 9단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25승 7패로 더욱 차이를 벌이게 됐다. 결승 무대 전적도 5전 4승으로 앞서가게 됐다.

신 9단은 16강전에서 사실상 결승으로 주목받았던 중국 미위팅 9단과의 대결에서 승리했고, 이후 김지석 9단(8강), 박정환 9단(4강)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의 우승상금은 7500만원, 준우승상금은 2500만원으로 제한시간 30분, 40초 초읽기 3회로 진행하는 속기 대회다.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영암군·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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