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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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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다음달 10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시간이 앞당겨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월10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던 잠실 KIA-두산전의 시작 시간을 오후 2시로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상파 TV 중계로 인한 변경이다.
나머지 사직(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 대구(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고척(KT 위즈-키움 히어로즈), 대전(SSG 랜더스-한화 이글스) 경기는 예정대로 오후 5시에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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