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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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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루키' 최혜진(23)과 안나린(26)이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오르며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안나린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앤드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 LPGA투어 CP 여자오픈(총상금 235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최혜진도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안나린과 함께 나란히 공동 1위 자리에 올랐다.

최혜진은 첫날 3언더파 공동 29위로 출발한 뒤 둘째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3라운드에서 안나린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최혜진, 안나린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에 한 타 뒤진 파울라 레토(남아공)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며 LPGA 첫 승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김아림(27)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에 '메어저 퀸' 전인지(28)는 공동 25위에 올랐다.

지난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27)은 컷 탈락했다.

골프팬들에게 두모리에 클래식으로 친숙한 이 대회는 2001년 이후 이미나(2005년), 유소연(2014년), 박성현(2017년), 고진영(2019년) 등 4명의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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