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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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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핸드볼이 8년 만에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을 23-21로 꺾었다.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A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일본을 꺾으며 정상에 올랐던 2014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우승 문턱에 섰다.
한국은 2005년과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카타르(2회)와 함께 최다 우승국이다.
결승 상대는 연장 접전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33-32로 꺾은 이란이다. 한국과 이란의 결승전은 31일 자정에 열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이란을 만나 29-24로 승리한 경험이 있어 자신감이 있다.
손민기(천안신당고)가 가장 많은 5골을 넣었고, 피봇 김현민(남한고), 강륜현(청주공고)이 4골씩 지원했다.
골키퍼 김현민(남한고)이 13세이브, 방어율 38%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피봇 김현민과 골키퍼 김현민은 동명이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한국은 29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을 23-21로 꺾었다.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A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일본을 꺾으며 정상에 올랐던 2014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우승 문턱에 섰다.
한국은 2005년과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카타르(2회)와 함께 최다 우승국이다.
결승 상대는 연장 접전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33-32로 꺾은 이란이다. 한국과 이란의 결승전은 31일 자정에 열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이란을 만나 29-24로 승리한 경험이 있어 자신감이 있다.
손민기(천안신당고)가 가장 많은 5골을 넣었고, 피봇 김현민(남한고), 강륜현(청주공고)이 4골씩 지원했다.
골키퍼 김현민(남한고)이 13세이브, 방어율 38%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피봇 김현민과 골키퍼 김현민은 동명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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