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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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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스포츠계 진출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 진로 체험 및 탐색, 취업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경향신문은 오는 9월 2,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스포츠진학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진학, 진로, 취업이 한데 묶인 스포츠 박람회가 대규모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츠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 34곳, 스포츠 주요 단체와 기관 24곳, 스포츠 기업 19곳이 참가한다. 이들은 체육관 실내, 지하 전시관, 외부 주차장에 약 80개 부스를 차린다. 스포츠 학과 입시상담, 스포츠 기관 및 단체 업무 소개 및 진로 체험, 제품 시연 및 비즈니스 상담, 취업 상담이 동시에 이뤄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차관, 김예지 국회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박태영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경향신문 김석종 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다. 탁구 스타 신유빈도 이날 오후 행사장을 찾는다.

입장은 무료다. 행사 홈페이지(ssrofair.com) 상단에 있는 간단한 설문조사만 마치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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