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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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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상대 '퇴장 유도'에도 손흥민(30·토트넘)이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인 마르세유(프랑스)전에서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 맷 도허티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2분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수비수인 찬셀 음벰바의 퇴장을 유도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수적 우위를 점한 토트넘은 이후 이적생 히샤를리송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기대했던 손흥민의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유럽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줬다. 이날 선발로 나선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낮은 점수다.

손흥민은 슈팅 1개, 키 패스 3개 등을 기록했지만, 17번이나 상대에게 공을 빼앗겼다.

반면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멀티골로 활약한 히샤를리송은 최고 평점인 8.6점을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도 손흥민에게 팀 내 최저인 평점 6.7점을 줬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평점 6점을 부여하며 "풀럼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손흥민이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선 전반에 고전했다. 하지만 음벰바의 퇴장을 유도했다. 하지만 그에겐 실망스러운 밤이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도 손흥민에 평점 5점을 주며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져 보인다"고 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비교적 높은 평점 7점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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