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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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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2개월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무대에 나서는 벤투호가 팬들 앞에서 첫 담금질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해 오픈트레이닝으로 약 1시간가량 첫 훈련을 소화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지난 6월 국내 A매치 4연전에서 2년여 만에 재개된 오픈트레이닝은 9월 A매치를 앞두고도 진행됐다.

이번 오픈트레이닝에는 약 300여 명의 팬이 모여 대표팀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팬들은 정해진 구역에서 자유롭게 선수들을 볼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방역 등을 이유로 훈련이 끝난 뒤 사인을 받거나 사진을 함께 찍을 수는 없었다.

대표팀은 소속팀 경기 일정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뉘어 훈련을 했다.

전날 프로축구 K리그1 33라운드를 뛴 국내파와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손준호(산둥타이산), 권경원(감바오사카) 등 해외파가 각자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컨티션을 끌어올렸다.

이날 훈련에는 총 26명 중 20명이 참여했다.

유럽파 이강인(마요르카)과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김민재(나폴리),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소속팀 일정으로 이날 늦은 오후와 20일 귀국해 입소한다.

전날 대구FC와 K리그1 경기 중 발목을 다쳤던 공격수 나상호는 다행히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어 예정대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소집 전 부상으로 제외된 골키퍼 조현우(울산)의 대체 선수로 발탁된 김동준(제주)도 입소했다.

1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히샤를리송 대신 교체로 나와 해트트릭으로 토트넘의 6-2 대승을 이끈 손흥민은 이날 오후 귀국해 대표팀 훈련 막판 모습을 드러냈다.

긴 비행으로 여독이 채 풀리지 않았지만, 최근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해 표정은 밝았다.

환복 후 훈련장에 나온 손흥민은 그라운드 구석에서 스트레칭을 하던 김영권(울산), 김진수(전북), 양현준(강원) 등과 인사를 나눈 뒤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또 훈련이 끝난 뒤엔 벤투 감독 등 코치와도 포옹을 나눴다.

손흥민의 등장에 오픈트레이닝에 참여한 팬들도 술렁였고, 손흥민도 양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해트트릭 축하해요", "멋져요" 등을 외치며 팬심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훈련이 끝난 뒤 팬들에게 인사하는 선수단에 가세해 마지막까지 팬서비스했다.

팬들을 향해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는 손흥민을 향해 한 팬이 "찰칵 세리머니를 해주세요"라고 요청하자, 손흥민 "골 넣고 해야 한다"며 정중히 거절하기도 했다.

토트넘에서 공식전 8경기째 침묵하다 최근 해트트릭으로 골 갈증을 푼 손흥민이 대표팀에서도 득점포를 이어가려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첫 훈련을 마친 벤투호는 9월 두 차례 평가전으로 월드컵을 준비한다.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붙고,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대결한다.

카타르월드컵 엔트리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경계선에 있는 선수들에겐 마지막 테스트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표팀은 11월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 뒤 결전지인 카타르로 이동할 예정이다.

다만 이때는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최정예 멤버가 집결해 평가전을 치르는 건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이다.

벤투호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H조에 속해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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