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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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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IA 타이거즈가 결정적인 실책과 불펜진의 부진 속에 패배하며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11로 완패했다.

8연패의 수렁에 빠진 KIA는 62승 1무 68패가 돼 위태로운 5위를 이어갔다. 6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도 벌리지 못했다.

2위 LG는 78승째(2무 47패)를 수확해 선두 SSG 랜더스(83승 4무 45패)와 3.5경기 차를 유지했다.

KIA는 결정적인 실책으로 8회 역전을 허용한 뒤 9회 불펜이 붕괴되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KIA 타선은 두 차례 만루 찬스를 놓치는 등 9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얻고도 1점을 뽑는데 그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양 팀 선발 투수의 호투 속에 7회까지는 1-1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LG 선발 아담 플럿코는 6이닝을 4피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7개를 솎아냈다. KIA의 션 놀린은 7이닝 5피안타(1홈런) 4탈삼진 1실점하며 맞섰다.

먼저 점수를 뽑은 것은 KIA였다. 3회말 김도영의 안타와 박찬호의 내야 땅볼 때 나온 상대 3루수 문보경의 포구 실책으로 무사 1, 3루를 일궜고, 이창진이 희생플라이를 쳤다.

LG는 한 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강남이 놀린의 초구 체인지업을 노려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시즌 8호)를 그려냈다.

1-1의 균형은 KIA의 수비 실책으로 깨졌다.

LG는 8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이 우중간을 꿰뚫는 3루타를 날려 득점 찬스를 잡았다. 이후 1사 3루에서 박해민의 내야 땅볼 때 타구를 잡은 KIA 유격수 박찬호의 홈 송구가 빗나갔다. 3루 주자 서건창이 악송구를 틈 타 홈으로 파고 들면서 LG가 2-1 리드를 가져갔다.

7회말 1사 만루의 찬스를 빈 손으로 마친 KIA는 8회말에도 이창진의 볼넷과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2루타, 최형우의 고의4구로 1사 만루 찬스를 일궜으나 김선빈, 박동원이 모두 내야 땅볼로 물러나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찬스를 놓친 KIA는 9회초 김유신, 박준표, 김재열이 줄줄이 무너지면서 대거 9점을 내줬다. LG 타선은 9회에만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6개를 몰아치며 KIA 마운드를 두들겼다.

9회초 등판한 김유신은 볼넷 2개와 희생번트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KIA는 박준표를 투입했지만, 박준표는 유강남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후 후속타자 서건창에게도 안타를 맞았다.

1사 2, 3루 상황에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재열도 위기를 막지는 못했다. 홍창기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은 김재열은 박해민에게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를 만들더니 김현수에게 우월 3점포를 헌납했다. 김현수의 시즌 23호 홈런.

KIA 3루수 김규성이 포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오지환의 출루를 허용했고, 김재열은 또 홈런을 얻어맞았다. 2사 1루 상황에 대타로 나선 김민성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쐐기 투런포(시즌 1호)를 작렬해 LG에 11-1 리드를 안겼다.

LG 타선에서는 유강남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돋보였다.

플럿코는 이날 승리를 따내면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호투에도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7회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정용이 시즌 4승째(4패)를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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