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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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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21·마요르카)이 지난해 3월 한일전 이후 1년6개월 만에 국가대표 A대표팀에 승선했다.

오는 23일 코스타리카, 27일 카메룬과 평가전을 앞둔 가운데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엔트리 승선을 노리는 이강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강인은 21일 비대면으로 이뤄진 대한축구협회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다시 오게 돼 행복하고, 영광이다. 나라를 대표할 수 있다는 게 나에게는 큰 영광이다"고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해 한일전 이후 이강인을 발탁하지 않았지만 최근 소속팀에서 매서운 활약을 펼치자 마지막 옥석가리기 무대가 될 9월 2연전에 그를 불렀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부문 공동 선두.

하지만 이강인은 "(이번 소집에서) 나를 어필하기보다 대표팀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게 가장 크다"며 팀 적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소속팀에서 투톱으로 자주 뛰는 그는 "포지션에 대해선 따로 생각하지 않는다. 대표팀 포지션은 감독님의 선택이다"며 "어느 포지션이든 기회가 주어진다면 팀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팀에 잘 녹아들고, 희생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엿보였다.

이강인은 프리킥,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키커를 맡는다. 벤투호에선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전담이다.

이에 대해선 "내가 세트피스를 차서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차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최우선은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팀에 플러스가 된다고 하면 당연히 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1년 반만의 복귀답게 태극마크, 월드컵에 대한 의지가 간절했다.

이강인은 "매번 명단이 나올 때마다 항상 기대하는 게 선수로선 정상이다. 라리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팀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꼭 다시 뽑아주실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카타르월드컵에 대해선 "축구선수로서 월드컵에 가고 싶은 건 정말 당연한 것이다. 당연한 걸 넘어서 가장 가고 싶은 대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월드컵 때문에 더 열심히 하는 건 아니다. 매 순간 항상 발전하려고 한다.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강인은 벤투호의 막내로 통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살 아래인 2002년생 양현준(20·강원)이 있다.

이강인은 "형들이 소집하면 잘 챙겨줬다. 달라진 건 잘 모르겠다. (양)현준이와는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같이 했다. 알아서 잘 하는 선수"라고 했다.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평가전은 이강인이 벤투 감독 앞에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강인은 "매 경기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 최대한 빨리 팀에 잘 적응하고, 선수들과 잘 맞춰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손흥민에 대해선 "흥민이 형은 정말 좋은 장점을 가진 선수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다"며 "같이 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최대한 흥민이 형을 많이 도우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항상 관심 있게 응원해줘 감사하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해서 최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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