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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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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삼천리자전거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년간 매출이 두배 넘게 성장한 것이다. 전기자전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천리자전거는 매출 증가의 요인으로 '이용 목적의 다변화'를 꼽았다. 출·퇴근을 비롯한 간단한 이동 수단부터 자전거 여행 같은 레저 활동과 배달, 화물 등의 운송 수단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올해 16종으로 늘렸다. 장보기, 나들이 등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팬텀 데이지', 1회 충전으로 최대 220㎞까지 주행할 수 있는 '팬텀 LX' 등이다.

공유자전거를 통한 전기자전거 이용 경험 확대도 매출 증가의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힌다. 전기자전거는 전동 킥보드에 비해 안전하고 사용 방법도 일반 자전거와 비슷해 사용률이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전기자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투자를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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