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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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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LG 트윈스가 마지막 잠실 원정 경기에 나선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에게 건넨 선물은 목각 기념패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대호의 은퇴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의 이번 LG 원정 2연전은 이대호의 마지막 잠실구장 나들이다. 롯데는 LG와 함께 잠실을 홈으로 쓰는 두산 베어스와 2일 경기를 끝으로 원정경기를 모두 마친 상태다.

잠실구장에서 마지막 원정경기를 치르는 이대호에게 LG가 마련한 선물은 목각 기념패였다. 이대호가 주로 사용하는 야구 배트 재질인 하드 메이플우드로 제작했다.

목각 기념패에는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설 때 흘러나오는 응원가와 떼창이 내장됐다.

아울러 LG는 선수단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대형 액자도 함께 전달했다. 대형 액자의 중심에는 이대호의 등번호인 '10' 안에 이대호의 사진이 담겼다.

이대호는 답례로 자신의 사인이 담긴 배트를 LG 구단에 증정했다.

이로써 이대호의 9개 구단 은퇴 투어는 모두 마무리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은 올해 3월 이대호의 공로를 존중해 '국민타자' 이승엽에 이어 두 번째로 은퇴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잠실구장에서 7월 16일 열린 올스타전에서 이대호 은퇴 투어가 막을 올렸다. 당시 KBO가 이대호의 모습이 일러스트로 그려진 액자를 선물했다. 이대호는 10개 구단 올스타 선수들의 헹가래를 받았다.

이후 롯데를 제외한 9개 구단이 이대호의 마지막 원정 경기에 맞춰 은퇴 투어를 이어갔다.

두산이 7월 28일 잠실구장에서 구단 중 가장 먼저 은퇴 투어를 실시했다. 두산은 경기도 이천 특산품인 달항아리에 이대호의 좌우명인 '가장 큰 실패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문구를 새겨 건넸다.

8월 13일 바통을 이어받은 KIA 타이거즈는 2010년 8월 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14일 KIA전까지 9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가 8, 9번째 홈런을 무등야구장에서 친 점에 착안해 무등야구장 형상을 담은 9경기 연속 홈런 트로피를 제작해 선물했다.

NC 다이노스는 8월 23일 진행한 은퇴 투어에서 이대호가 마산구장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2001년 9월 19일 롯데-삼성 라이온즈전, 일본과 미국 생활을 마치고 마산구장에서 KBO리그 복귀전을 치른 2017년 3월 31일 롯데-NC전 경기 기록지와 마산구장 홈플레이트를 선물로 줬다.

SSG 랜더스는 이대호의 별명이 '조선의 4번 타자'라는 점을 고려해 조선시대 마패 기념품과 인천에서 프로 첫 홈런을 친 이대호의 홈런 기념구를 선물로 마련했다. 8월 28일 진행된 SSG의 은퇴 투어 때 이대호의 절친 추신수가 간식차도 선물했다.

8월 31일에는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의 흙을 사용해 만든 이대호의 피규어를 선물했고, 이달 8일 삼성은 지난해 5월 8일 맞대결에서 이대호가 9회말 수비 때 포수로 나선 것을 떠올리며 포수 마스크를 쓴 이대호 피규어를 전달했다.

한화 이글스는 9월 20일 마련한 은퇴투어에서 카를로스 수배로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44명의 친필 편지가 담긴 메시지북을 선사했다.

한편 롯데가 마련할 이대호의 은퇴식은 10월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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