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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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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전날에 이어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역전 만루홈런을 내주며 5연승이 끊겼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0을 유지했다.

2회 말 조시 벨이 볼넷을 얻어내며 1사 1루가 된 상황에서 김하성은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앞으로 가는 안타를 만들어내며 1, 2루 기회를 이었다. 이후 루이스 캄푸사노의 적시타로 벨이 홈을 밟으며 팀의 추가득점에 발판을 놨다.

하지만 4회 말과 6회 말에는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팀이 4-5로 뒤진 8회 밀 2사 1루 상황에서 "하성 킴"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시속 100마일(162km)의 강속구를 던지는 라이언 헬슬리에게 막혀 투수 플라이에 그쳤다.

최근 5연승을 달리던 샌디에이고는 4-5로 역전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1회 말과 2회 말에 1점씩 뽑으며 앞서나갔지만 5회 초 라스 누트바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5회 말 주릭슨 프로파의 적시타로 다시 3-1을 만들었지만 7회 초 브렌던 도노반에게 역전 결승 만루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8회 말 매니 마차도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1점차로 따라붙었지만 끝내 균형을 맞추지 못했다.

통산 700홈런까지 2개를 남긴 앨버트 푸홀스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리긴 했지만 홈런을 만들지는 못했다. 푸홀스는 앞으로 11경기에 더 출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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