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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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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불륜을 저질렀다가 들통이 난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이메 우도카(45) 감독이 구단 자체 한 시즌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보스턴 구단은 23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우도카 감독의 자격을 정지한다. 징계는 즉시 적용되며 추후 이번 시즌 이후의 미래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성명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지 않고, '팀 정책 위반'을 이유를 들었지만 불륜이 원인이라는 건 이미 알려진 상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우도카 감독은 구단 여성 직원과 합의하에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

우도카 감독은 구단의 발표 이후 "우리 선수들과 팬들, 구단과 가족에 실망감을 줘 사과하고 싶다"며 "팀을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해 죄송하다. 팀의 결정을 따른다"고 말했다.

우도카는 배우 니아 롱과 2010년 만나 연애를 시작,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6월 보스턴 사령탑에 오른 우도카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팀을 파이널에 올리며 주목받았다. 보스턴은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했다.

한편,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조 마줄라 코치가 우도카 감독을 대신해 임시로 보스턴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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