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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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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선두 SSG 랜더스와 2위 LG 트윈스의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 입장권 2만3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불렸다. 선두 SSG와 4.5경기 차로 뒤를 쫓고 있는 LG의 결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SSG의 홈 경기가 매진된 것은 어린이 날인 5월 5일 한화 이글스전, 7월 2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다.

아울러 SSG는 이날까지 홈 경기 누적 관중 94만7766명을 기록해 2019년(98만2962명) 이후 3년 만에 90만 관중을 돌파했다.

SSG는 25일 현재 KBO리그 평균 관중 수 1만3540명을 기록,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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