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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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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IA 타이거즈가 가을야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KIA는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대구 4연패를 끊어낸 KIA는 5위(시즌 65승1무70패)를 고수했다. 이날 KT 위즈에 패한 6위 NC 다이노스(60승3무70패)는 2.5게임 차로 밀어냈다.

선발 션 놀린이 7이닝 7피아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놀린은 시즌 6승(8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포수 박동원이 결승 솔로포를 포함해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나성범이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박동원은 0-0으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선제 솔로 홈런(시즌 17호)을 때려냈다. 박동원은 삼성 선발 앨버트 수아레즈의 4구째 직구를 통타, 왼쪽 펜스를 넘겼다.

이어 박찬호의 안타와 류지혁의 희생번트로 타선을 연결한 KIA는 2사 2루에서 터진 나성범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2-0으로 앞선 7회에도 2점을 추가했다.

이번에도 박찬호의 안타와 류지혁의 희생번트를 엮어 1사 2루를 만들었고, 이창진이 중전 적시타를 쳤다. 나성범의 내야 안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땅볼로 계속된 2사 1, 3루에서는 상대 폭투로 한 점을 얻었다.

놀린을 무너뜨리지 못한 삼성은 마운드가 바뀐 8회 침묵을 깼다. 호세 피렐라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구원 이준영에게 좌월 1점 홈런(시즌 26)을 빼앗았다.

1-4로 끌려가던 9회에는 선두 구자욱이 KIA 마무리 정해영에게 좌중간 2루타를 때려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삼성은 계속된 2사 2루에서 이재현, 김현준의 연속 적시타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김상수가 뜬공으로 잡히며 1점 차 패배를 받아들였다.

수아레즈는 6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8패(5승)째를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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