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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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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K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티무르 카파제(41) 우즈베키스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전술과 장단점을 이미 간파했다고 밝혔다.

카파제 감독은 오는 26일 평가전을 하루 앞둔 25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 비공식 연습 경기) 제1경기를 치르면서 한국팀을 상대하면서 느낀 것은 좋은 팀이었다는 것"이라며 "전술이나 전략, 강점, 약점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 다음 경기에서 좀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대표팀이 그렇든 우리도 내년 올림픽 예선을 준비하는 같은 위치"라며 "이틀 전 경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이 좋은 팀, 강한 팀이라는 것이다. 평가전 상대로서 인상적이다. 내일 경기도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파제 감독은 황선홍 감독이 우즈벡을 23세 이하에서 아시아 최강팀으로 꼽은 데 대해서는 "황 감독에게 감사하다. 우즈벡을 최강으로 뽑아 영광"이라며 "이 자리에 만족하기보다는 매일 향상, 발전해야 한다. 대륙에서 가장 좋은 팀이 되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파제 감독은 K리그 출신이다. 그는 2011년 한 시즌 동안 인천유나이티드 소속으로 30경기에 출전해 5골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이전에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며 "한국에 오는 것은 늘 기쁘고 즐거운 일이다. 이번 평가전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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