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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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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새 유니폼을 착용했지만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옛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었다. 연령별 대표팀은 이번 국가대표팀 A매치 카메룬전이 끝나고 난 뒤 순차적으로 새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에 구형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반면 성인 대표인 벤투호는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에서 카타르 월드컵 때 입을 신형 유니폼을 입었다. 손흥민 등 대표 선수들은 파격적인 검정색 원정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에 따라 23세 이하로 구성된 올림픽 축구대표팀도 새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올림픽대표팀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전부터 입어온 구형 유니폼을 착용한 채 우즈벡전을 뛰었다.

이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용품 후원사 나이키와의 계약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발표한 나이키는 A매치에서 새 유니폼을 공개하기를 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성인 국가대표팀이 23일 코스타리카전에서 원정 유니폼을, 이어 27일 카메룬전에서 홈 유니폼을 차례로 착용하게 됐다.

카메룬전이 끝나면 새 유니폼은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례로 전달될 전망이다.

홈 유니폼은 도깨비에서 착안한 강렬한 붉은색 바탕이다. 호랑이의 줄무늬를 형상화한 물결무늬가 어깨 부분에 새겨졌다.

원정 유니폼은 하늘과 땅,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 문양 삼태극을 재해석했다. 검정색 배경에 미니멀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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