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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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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2022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가드 양준석을 지명했다.

LG는 27일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연세대 가드 양준석을 선택했다.

대학 3학년 재학 중에 조기 드래프트를 신청한 양준석은 180㎝의 정통 포인트가드다.

올해 초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3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일찌감치 1순위 후보로 거론됐다. U리그 3경기에서 평균 11.3점 5.7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조상현 LG 감독 역시 일찌감치 가드 포지션 보강을 예고했다.

양준석은 "단상 위에 가장 먼저 올라올 수 있어 감사하다. 재능을 믿어준 LG 구단에 감사하다"며 "(부상 때문에) 당장 증명할 순 없지만 준비 잘해서 LG 구단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겠다"고 했다.

수원 KT는 2순위에서 고려대 센터 이두원(204.4㎝)을 선택했다. 이번 드래프트 신청자 중 최장신으로 준수한 빅맨 자원으로 꼽혔다.

이두원 역시 양준석과 마찬가지로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조기 신청자다. 올해 11경기에서 평균 7.6점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순위 지명권을 가진 원주 DB는 중앙대 4학년 포워드 박인웅(190㎝)을 선택했다.

14경기에서 평균 23.6점을 올리며 득점 1위에 올랐다. 7.6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곁들였다. 포워드로는 다소 작은 신장이지만 공수 능력을 겸비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전주 KCC는 4순위에서 가드 송동훈(성균관대)을 지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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