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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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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배지환을 빅리그로 불러들인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유틸리티 내야수와 중견수를 동시에 지명할당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유틸리티 내야수 마이클 차비스와 중견수 그렉 알렌을 지명할당했다고 발표했다.

피츠버그가 이처럼 2명의 선수를 동시에 지명할당한 배경에는 배지환과 미겔 안두하를 선수단에 포함시킨데 따른 선수 정리 일환으루 분석된다.

차비스는 최근 들어 1루수를 주로 보긴 했지만 2루수와 3루수도 맡을 수 있는 유틸리티 내야수다. 특히 지난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6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받았을 정도로 유망주로 평가받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401타수 92안타, 타율 0.229에 그칠 정도로 방망이가 신통치 않았다.

결국 차비스의 공백은 1루수도 맡을 수 있는 안두하나 2루수 자원인 배지환에게 맡길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외야 자원 알렌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에서 15경기 출전에 그쳤던 알렌은 올 시즌 역시 피츠버그에서 46경기 출전에 그쳤을 정도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타율도 0.186으로 낮다. 안두하와 배지환 모두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배지환도 빅리그에서 3경기를 치르면서 2루수와 외야수를 맡았다.

이와 함께 피츠버그 구단은 지난달 22일 지명할당한 뒤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즈로 내려보낸 포수 자원 호세 고도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이날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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