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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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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시즌 첫 북런던더비에서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30·토트넘)이 현지 매체로부터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에메르송 로얄의 퇴장 악재 속에 토트넘은 아스널에 1-3으로 완패했다.

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3위(승점 17)에 머물렀다. 아스널은 리그 선두(승점 21)를 질주했다.

지난달 18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나와 해트트릭(1~3호골)으로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던 손흥민은 리그 2경기 연속골 사냥엔 실패했다.

개막전에서 도움을 올렸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히샤를리송이 페널티킥을 얻는 과정에서 폭발적인 돌파를 선보였지만, 상대 문전을 위협할 만한 득점 기회를 만들진 못했다.

한국 대표팀의 A매치를 소화하느라 장거리를 이동하며 쌓인 피로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줬다.

토트넘에선 페널티킥으로 리그 7호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이 6.7점으로 가장 높았고, 대부분이 평점 6점대를 기록했다.

다만 퇴장당한 에메르송은 팀 내 최저인 평점 5.2점에 그쳤다.

아스널에선 결승골을 터트린 가브리엘 제주스가 8.2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주며 "초반에 히샤를리송에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토트넘이 돌파할 때 좀 더 침착한 패스가 필요했다"며 "연계플레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또 패배 빌미를 제공한 에메르송은 최저 평점인 3점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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