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로스 스트리플링과 대니 젠슨 배터리 듀오의 활약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1위를 향한 잰걸음을 이어갔다.

토론토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3안타 5타점 맹활약을 펼친 젠슨과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을 달성한 스트리플링의 활약을 앞세워 10-0 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89승 69패를 기록하며 탬파베이 레이스, 시애틀 매리너스와 벌이는 와일드카드 순위 경쟁에서 한발짝 더 앞서갔다. 토론토가 와일드카드 1위를 차지하면 와일드카드 2위 팀과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펼치게 된다. 3전 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와일드카드 1위를 차지하면 홈 이점을 안게 된다. 와일드카드 3위를 차지할 경우 AL 중부지구 우승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르게 된다.

공격에서는 젠슨이 맹활약했다. 2회 말 젠슨의 적시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로 2점을 먼저 따낸 토론토는 3회말에도 젠슨의 2타점 2루타로 4-0으로 달아났다.

토론토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5회 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젠슨의 솔로 홈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적시 2루타로 3점을 쓸어담았고 8회 말에도 에르난데스의 적시 2루타, 라이멜 타피아의 적시타, 젠슨의 희생플라이로 10점을 채웠다.

젠슨은 공격뿐 아니라 포수로서도 맹활약했다. 선발투수 스트리플링과 호흡을 맞추며 보스턴 타선을 틀어막았다. 스트리플링은 젠슨과 배터리를 이루며 6이닝 동안 안타 4개만을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10승(4패)째를 거뒀다. 지난 2016년 MLB에 데뷔한 스트리플링은 7시즌만에 두자리 승수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