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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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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경기 중간에 나와 타점을 올렸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7경기만에 4타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2 MLB 원정경기에서 7회 말 중견수로 대수비 출전한 뒤 8회 초 상대 실책으로 타점을 기록했다.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감하면서 배지환의 타율은 0.286에서 0.273으로 약간 떨어졌다.

이날 피츠버그는 1회 말에만 6실점하는 등 2회까지 2-10으로 크게 뒤져 일찌감치 패배에 직면했다. 피츠버그는 7회 말 수비부터 중견수 겹 2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브라이언 레이놀즈 대신 배지환을 기용했다.

8회 초 칼 미첼의 2루타에 이어 키브라이언 헤이예스의 2루수 앞 땅볼로 만들어진 1사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초구를 때렸지만 유격수 폴 데용 앞으로 굴러가는 타구가 됐다.

그러나 데용이 역동작으로 잡다가 공을 떨어뜨렸고 그 사이 발이 빠른 배지환은 1루를 밟았다. 데용은 1루로 공을 던져보지도 못했고 동시에 3루 주자 미첼이 홈에 들어오면서 배지환의 타점이 기록됐다.

배지환은 지난 1일에 이어 2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7경기 출전만에 4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3-13으로 대패했다. 피츠버그는 1회 말 앨버트 푸홀스의 2타점 적시타와 코리 디커슨의 만루 홈런으로 6실점했고 2회 말에도 놀란 아레나도의 적시 2루타와 알렉 뷰얼슨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4점을 더 내주며 완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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