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시즌 막판까지 SSG 랜더스의 선두 자리를 위협하던 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등 사실상 플레이오프(PO) 대비 체제에 들어갔다.

LG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플럿코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올 시즌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로 활약한 플럿코는 지난달 2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담 증세 때문에 1회 선두타자를 고의4구로 내보내고 공 1개도 던지지 않은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플럿코는 다음 등판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1군 엔트리에 남아있었다. 하지만 역전 1위가 사실상 힘들어진 LG는 플럿코를 잔여시즌 경기에 등판시키는 대신 가을야구를 위해 몸 상태를 관리하도록 했다.

1일 1위 SSG가 KIA 타이거즈에 승리하고, 2위 LG가 NC에 패배하면서 두 팀의 격차는 3.5경기까지 벌어졌다. SSG가 4경기, LG가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SSG의 정규시즌 우승 확정 매직넘버는 '2'로 줄었다.

이에 LG는 PO에 초점을 맞추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나섰다.

이날 류지현 LG 감독은 몸 맞는 공 여파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오지환과 1루수 채은성을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불펜진도 관리에 들어갔다. 최근 등판이 많았던 정우영과 김대유 등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