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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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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신장 170㎝의 단신인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56위)가 생애 두 번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니시오카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24위)를 2-0(6-4 7-6<7-5>)으로 꺾고 우승했다.

1995년생으로 2014년 프로로 전향한 니시오카가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8년 9월 중국 선전오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키 170㎝로 투어 대회에서 뛰는 선수 중 키가 가장 작은 니시오카는 한 발 더 뛰는 플레이와 정확도 높은 샷, 강한 체력을 앞세워 우승을 일궜다.

니시오카는 이번 대회에서 강자들을 줄줄이 꺾었다. 1회전에서 5번 시드 대니얼 에반스(영국·25위)를 물리친 니시오카는 8강전에서 올해 US오픈 준우승자인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2위)를 제압했고, 결승에서도 지난해 윔블던에서 4강까지 올랐던 샤포발로프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ATP 투어 500시리즈 시티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니시오카는 이번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니시오카는 이번 우승으로 4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1세트를 가볍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니시오카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코트 좌우 깊숙한 곳에 정확한 샷을 날려 샤포발로프를 괴롭혔다.

니시오카는 샤포발로프의 마지막 샷이 라인을 넘어가 우승이 확정되자 두 팔을 하늘로 뻗으며 기쁨을 표현했다.

앞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는 톱 시드 나다니엘 라몬스(미국·복식 55위)-레이븐 클라센(남아프리카공화국·복식 71위) 조가 2번 시드 니콜라스 바리엔토스(콜롬비아·복식 67위)-미겔 앙헬 레예스 바렐라(멕시코·복식 76위) 조를 2-0(6-1 7-5)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한편 1996년 KAL컵 이후 2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ATP 투어 대회인 이번 대회는 결승전에서 관중석이 가득 차는 등 흥행에서 성공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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