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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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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해트트릭에 이어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독일)와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3차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첫 경기에서 마르세유(프랑스)에 2-0으로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 스포르팅CP(포르투갈)에 0-2로 덜미를 잡혀 1승1패(승점 3)를 기록 중이다.

프랑크푸르트 역시 1승1패지만 골득실에서 토트넘이 앞서 2위다. 스포르팅(2승 승점 6)이 1위다.

시즌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챔피언스리그까지 총 8경기에서 침묵했던 손흥민은 지난달 18일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러나 A매치 기간 이후 지난 1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팀도 1-3으로 져 리그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분위기 반등이 필요한 토트넘이나 골 감각을 다시 살려야 하는 손흥민에게 모두 중요한 경기다.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던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가 익숙한 팀이다.

그러나 과거 전적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리그와 독일축구협회 포칼, 총 7경기에 출전해 단 1골만 넣었다. 경기 결과 역시 1승1무5패로 좋지 않았다.

UEFA는 조별리그 3차전을 조명하면서 손흥민이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과 삼각 편대를 구성할 것으로 봤다.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 출전해 골이 없었던 손흥민이 승리와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흥미롭다.

이탈리아 세리에A 9월의 선수에 선정된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는 같은 날 네덜란드의 강호 아약스와 A조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

소속팀 나폴리는 2연승으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수비라인이 리버풀(잉글랜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를 상대로 2경기에서 1골만 내줘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나폴리는 리그에서도 6승2무(승점 20)로 무패를 달리며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김민재 역시 선발 출격할 것으로 UEFA는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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