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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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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디펜딩챔피언 서울 SK가 최고 몸값 선수 김선형을 앞세워 컵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SK는 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 KBL 컵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서울 삼성에 83–76으로 승리했다.

보수 8억원으로 리그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김선형이 26점(5어시스트)을 올리며 자밀 워니(25점 14리바운드)와 51점을 합작,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1차전에서 신생 구단 고양 캐롯에 패해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지만 삼성을 꺾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각 조 1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캐롯이 2승으로 A조 1위, SK(1승1패)가 2위, 삼성(2패)이 최하위인 3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인 베테랑 김선형은 속공과 돌파를 주무기로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가드와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핵심 자원 최준용이 무릎 컨디션 이상으로 불참한 가운데 캐롯전 패배의 아쉬움을 씻었다.

지난 시즌 꼴찌 삼성은 비시즌 베테랑 이정현을 자유계약(FA)을 통해 영입하고, 은희석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기는 등 변화를 꾀했지만 컵대회에선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삼성에선 이정현(19점), 마커스 데릭슨(16점)이 분전했다. 외국인선수 이매뉴얼 테리는 4점에 그쳤다. 삼성은 불안한 완성도로 턴오버를 15개나 범했다. SK(6개)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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