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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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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지난달 K리그1에서 포지션별로 제카(대구), 바로우(전북), 박진섭(전북), 강현무(포항)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발표한 '9월 아디다스 포인트 TOP20'에서 K리그1 포지션별 가장 뛰어난 플레이를 한 선수들을 선정했다.

K리그 아디다스 포인트는 득점, 페널티킥, 도움, 실점 등 공식기록과 드리블, 키패스, 크로스, 볼미스, 태클, 인터셉트, 차단 등 여러 부가기록들을 종합한 선수 지표다.

9월의 아디다스 포인트 공격수 부문 1위는 대구의 골잡이 제카에게 돌아갔다.

제카는 9월 치른 5경기에서 1골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키패스 12개와 그라운드 경합 16회 등 헌신적인 플레이를 했다. 제카는 30라운드 성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12경기 무승을 끊었고 33라운드 서울전에서도 도움 2개를 기록하며 3-0 완승에 일조했다.

미드필더 부문 1위는 전북 에이스 바로우다.

바로우는 9월 5경기에서 6골1도움을 기록했다. 바로우는 31라운드 대구전 2골1도움, 32라운드 성남전 결승골, 33라운드 수원전 2골 등 순도 높은 활약을 했다.

수비수 부문 1위는 전북 박진섭이다.

박진섭은 아킬레스 건염으로 2개월 이상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 홍정호의 공백을 메웠다. 박진섭은 인터셉트 26회, 그라운드 경합 11회, 공중볼 경합 27회 등을 기록했다. 31라운드 대구전에서는 헤더골을 넣었다.

골키퍼 부문 1위는 포항 강현무가 차지했다.

장기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던 강현무는 복귀 후 적응까지 다소 기복을 보였지만 9월 5경기를 4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골키퍼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강현무는 캐칭 10회, 펀칭 7회를 기록했다. 클린시트는 1회뿐이지만 강현무가 골문을 지키며 기록한 4실점은 울산, 전북과 함께 9월 한 달 K리그1 최소 실점 2위(1위 강원, 3실점)에 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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