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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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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 질롱 코리아가 3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호주프로야구리그(ABL)에 불참했던 질롱 코리아는 2022/23시즌에 참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질롱 코리아는 "KBO리그 구단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으로 다시 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선수들을 파견해준 구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질롱 코리아 경기를 야구팬들에게 다시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각 팀의 특급 유망주들이 합류한 만큼 예년보다 나은 경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질롱 코리아는 현재 선수단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참가 의사를 밝힌 KBO리그 구단은 6~7개 팀. 약 30명의 선수가 질롱 코리아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질롱 코리아는 ABL에 소속된 구단이며, 한국인 위주로 구성된 팀이다. KBO리그 출신 구대성, 김병현, 최준석, 노경은, 김진우 등이 호주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ABL은 오는 11월11일 2022/23시즌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질롱 코리아는 디펜딩챔피언 멜버른 에이시스와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팀당 매주 4경기씩 총 40경기를 치른다.

질롱 코리아는 이번 시즌에도 멜버른 남부에 위치한 질롱시티를 연고지로 활동하게 된다. 홈구장은 변함없이 질롱 베이스볼 센터.

한편 질롱 코리아의 모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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