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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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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우완 투수 닉 앤더슨(32)을 영입했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구원 보강을 위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방출된 앤더슨과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스플릿 계약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조건이 달라진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앤더슨이 메이저리그에 있을 경우 87만5000달러, 마이너리그에 있을 때는 14만5000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알렸다.

2019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앤더슨은 통산 93경기에서 7승6패 22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2.89를 작성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 등으로 2021년 6경기에만 나섰다. 그해 말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올해는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건강할 때의 앤더슨은 든든한 구원 투수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 19경기에 등판해 2승1패6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0.55의 눈부신 피칭을 펼쳤다.

MLB닷컴은 "이번 계약은 애틀랜타에 있어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의 도박"이라며 건강을 되찾은 앤더슨이 마운드에 깊이를 더해줄 것이라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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