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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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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성공에 대해 "큰일을 했으며 충청권 최초의 국제 스포츠 행사로 충청권 주민의 열망이 높은 평가받은 결과다"며 12일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서 소감을 전해왔다.

최 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는 그동안 2020년 7월 공동유치에 합의를 시작으로, 2021년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공식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올해 1월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함께 후보 도시로 선정돼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치과정에서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민이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줬다"며 "유치 지지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목표인 100만명을 넘어 140만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청권 시도민이 보여준 열망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 확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유치 성공의 모든 공을 세종시민과 충청도민께 돌린다"며 "대회 유치는 세종시 체육 기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평동에 2만 5000석 규모의 스타디움을 비롯한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대회 유치를 통해 거둘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2조 7289억원에 이르며, 1만 499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전담 T/F를 구성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주관하는 조직위원회 구성에 최대한 협조하고, 정부와 협력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치를 위해 노력한 세종시민들과 시 체육부서 직원, 유치위원회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 동안 4개 시·도 약 30개 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림다. 개회식은 대전, 폐회식은 세종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며 전 세계 150개국에서 약 1만 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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