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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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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 유럽파 3인방이 카타르 월드컵 전 마지막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황인범은 14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3라운드 올림피아코스-AEK아테네전에 전후반 모두 출전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황인범은 전반 17분 수비 상황에서 공을 따낸 뒤 전방으로 쇄도하던 마수라스에게 바로 전달해 역습 기회를 창출했다. 마수라스의 패스가 상대 수비에 걸려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1분 황인범은 측면에서 화려한 양발 드리블 개인기로 상대 선수 2명을 제쳐낸 뒤 전방 공간으로 침투 패스를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황인범은 후반 29분 문전으로 탄도 높은 크로스를 올려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동료들이 시도한 여러 차례 슛은 수비에 막혔다.

0-0으로 맞선 후반 24분 코너킥 수비 때는 황인범이 상대 공격수와 공중 경합으로 헤더를 방해해 실점 위기를 넘기는 데 공을 세웠다.

이재성과 정우영은 경기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이재성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마인츠-프랑크푸르트전에 출전했다.

이재성은 후반 39분 교체 투입돼 추가 시간까지 약 11분을 뛰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정우영은 14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프라이부르크-우니온 베를린전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다. 팀은 4-1 대승을 거뒀다.

이들 3인방은 14일 중으로 카타르 현지에 있는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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