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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4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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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이런 경기 나올 줄 몰랐다.”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은 우리카드에 패한 뒤 허탈한 표정으로 말했다. 고 감독은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원정 경긱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 시즌 3패(1승.승점 3)째를 떠안았다.
삼성화재는 팀 범실에 21개가 나오며 무너졌다. 특히 12득점을 기록한 바르텍이 범실 9개와 더불어 공격성공률 32%에 그치면서 부진했다. 고 감독은 “아직 초보 감독이다. 다시 준비를 착실하게 해서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바르텍의 저조한 공격에 대해서는 “솔직히 깜짝 놀랐다. 무슨 문제인지…스윙 자체를 못한다, 어디 아프냐고 물었다”면서 “그렇게 때릴수밖에 없는 게 문제다, 책임을 통감하고 준비를 잘 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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