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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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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인 브라질과 막강 공격수들을 보유한 동유럽 강호 세르비아가 맞붙는다. 화끈한 골 잔치가 예상된다.

브라질과 세르비아는 오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경기장에서 대회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남자축구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브라질은 4년 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와 8강에서 패한 후 세대 교체를 단행했다. 대표팀 선수 중 절반 이상이 바뀌었다.

비니시우스, 안토니, 하피냐, 호드리구 등 젊은 선수들이 급성장하면서 에이스 네이마르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브라질은 남미 예선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4승3무에 40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했고 자연스레 우승 후보로 점쳐졌다.

핵심은 여전히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윙어 2명과 최전방 공격수 사이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세계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윙어로 뛰는 비니시우스를 주목해야 한다. 올 시즌 기량이 만개한 비니시우스는 수비수를 농락하는 개인기로 언제든 상대 진영을 휘저을 수 있다. 비니시우스가 소속팀에서처럼 월드컵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브라질은 이번 세르비아전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우승 후보로서 위용을 과시할 전망이다.

선수 시절 '발칸의 마라도나'로 불렸던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세르비아는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워 역대 첫 16강 진출을 꿈꾼다.

세르비아는 유럽 지역 예선에서 포르투갈을 밀어내고 조 1위에 올랐던 팀이다. 세르비아는 포르투갈 원정에서 후반 45분 미트로비치가 터뜨린 결승골로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한 반면 포르투갈은 플레이오프를 치른 끝에 고생 끝에 본선에 올랐다.

세르비아에서는 주장 두산 타디치를 비롯해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필리프 코스티치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을 주목해야 한다.

타디치는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뛰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한 플레이메이커다. 블라호비치는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주전 스트라이커로 폭발력 있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미트로비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에서 뛰고 있으며 A매치 76경기 50골로 역대 최다 골을 기록 중인 세르비아 대표 골잡이다. 코스티치는 유벤투스에서 측면 공격을 담당하는 선수로 뛰어난 주력과 영리한 플레이를 자랑한다.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양 팀이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부터 골 잔치를 벌일지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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