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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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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진수(강원도청)가 새롭게 파일럿을 맡은 봅슬레이 대표팀이 북아메리카컵(북미컵)에서 2인승에 이어 4인승에서도 우승했다.

파일럿 김진수를 비롯해 이경연(숭실대), 김형근(강원BS경기연맹), 정현우(한국체대)로 이뤄진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의 유타 올림픽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남자 4인승 3, 4차 대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36초15, 4차 대회에서는 1·2차 레이스 합계 1분37초60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브레이크맨으로 뛰었던 김진수는 파일럿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맞는 첫 시즌에 북아메리카컵 금메달을 휩쓸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역시 김진수가 파일럿으로 나선 2인승 팀도 18, 19일 열린 북아메리카컵 3, 4차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북아메리카컵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나서는 월드컵 대회보다 한 단계 수준이 낮은 대회다.

김진수는 "8월 대표 선발전에서 새로 발탁된 친구들과 기존 대표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하며 팀호흡을 맞추다보니 아직 미숙한 부분이 있지만, 훈련을 통해서 더 좋아지고 있다"며 "파일럿 첫 시즌인데 북아메리카컵 1위라는 성적을 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12월 1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리는 북아메리카컵 5, 6차 대회에 나선 뒤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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