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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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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역대급 접전에 유효슈팅은 하나도 허락되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28위인 한국은 14위 우루과이를 맞아 대등하게 싸웠다.

아쉬운 부분은 유효 슈팅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집계를 보면 이날 한국은 6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대신 우루과이에도 기회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이날 골대만 두 번을 맞힌 우루과이는 10차례 슈팅을 시도하는 동안 유효슈팅은 하나도 작성하지 못했다.

양팀이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서로 수비 조직력이 탄탄했고, 격렬한 경기였음을 설명한다.

한편, 통계업체 옵타는 우루과이가 1개, 한국이 0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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