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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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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삼바축구' 브라질이 전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히샤를리송의 멀티골을 앞세워 통산 여섯번째 월드컵 우승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G조 첫 경기에서 히샤를리송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이날 2골을 넣으면서 승리, 카메룬을 1-0으로 이긴 스위스를 제치고 G조 선두로 올라섰다. 그 뒤를 이어 스위스, 카메룬, 세르비아가 자리했다.

또 브라질은 지난해 7월 아르헨티나와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진 이후 A매치 16경기 연속 무패(13승 3무) 기록을 이어갔다.

FIFA 랭킹 1위 브라질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히샤를리송과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네이마르 등을 앞세워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전반에는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27분 치아구 시우바의 패스를 잡은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노렸지만 앞서 세르비아 골키퍼의 손에 걸리며 기회가 무산됐다. 브라질은 이후에도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세르비아의 골문을 열 수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브라질은 브라질이었다. 후반 15분 알렉스 산드루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후반 17분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헤 막히고 나온 것을 히샤를리송이 밀어넣으녀 선제 결승골을 만들었다.

비니시우스와 히샤를리송의 호흡은 후반 28분에도 발휘됐다. 비니시우스의 왼쪽 측면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받은 히샤를리송이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세르비아의 골문을 열었다. 이날 브라질은 슈팅 숫자 24-4, 유효슈팅에서 10-0으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세르비아에 완승을 거뒀다.

세르비아는 브라질에 막혔지만 스위스, 카메룬과 경기를 통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브라질은 오는 29일 세벽 스위스를 만나고 세르비아는 28일 밤 카메룬과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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