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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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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영국 BBC의 선택은 손흥민(토트넘)이었다.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우루과이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한 것과는 달랐다.

BBC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최우수 선수(MVP)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25일(한국시간) BBC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가 종료된 후 출전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7.88점을 받았다. BBC는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하며, 이름 옆에 우승컵 아이콘을 별도로 표시했다.

한국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도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에 이어 김승규(알샤바브)가 7.46점, 김문환(전북) 7.34점 김진수(전북) 7.29점, 김민재(나폴리) 7.23점 김영권(울산) 7.22점 황인범(올림피아코스) 7.04점 등이 7점대 평점을 받았다.

반면 우루과이는 7점대를 받은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다르윈 누녜스(리버풀)가 받은 6.85점이 최고점이었다. 이어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 6.48점,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6.34점 순이었다.

BBC는 이번 경기에 대해 “한국이 전반전을 주도했지만 우루과이가 점차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라며 “후반 막판에는 발베르데의 슛이 골대를 때려 이길 수도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손흥민은 자주 고립됐지만 공간을 파고들어 우루과이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이날 조별리그 첫 경기를 모두 지켜본 BBC는 향후 판세를 “한국, 우루과이, 포르투갈의 16강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긴 한국 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가나와 2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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