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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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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공동 선두를 달리던 부산 BNK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KB국민은행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의 경기에서 62-54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 팀인 KB국민은행은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의 공백 속에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으면서 5위까지 처졌지만, 이날 시즌 두 번째 승리(6패)를 챙기고 3연패를 끊으면서 반등의 발판을 놨다.

창단 이후 최다인 6연승을 달리던 BNK는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6승 2패를 기록한 BNK는 아산 우리은행(6승 1패)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KB국민은행은 3쿼터 막판 허예은이 골밑슛과 3점포를 연달아 터뜨려 45-39로 점수차를 벌렸고, 김민정이 골밑슛을 넣어 47-39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중반 이후까지 58-50으로 리드를 지키던 KB국민은행은 진안, 안혜지에 연달아 골밑슛을 헌납하고 4점차로 쫓겼다.

하지만 경기 종료 54초를 남기고 김민정이 공격 제한 시간에 쫓겨 던진 슛이 림을 통과하면서 2점을 보탠 KB국민은행은 강이슬의 골밑슛까지 터지면서 승부를 갈랐다.

김민정은 19득점을 올렸고, 허예은이 1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B국민은행 승리를 쌍끌이했다. 강이슬이 11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BNK에서는 이소희가 19득점, 진안이 11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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